임수정, 결국 선 넘었다… 현장 ‘초토화’ (‘건물주’)
||2026.04.11
||2026.04.11
배우 임수정이 극 중에서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을 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일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 연출 임필성,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마인드마크·스튜디오329, 이하 ‘건물주’)이 기수종(하정우 분)과 김선(임수정 분)의 위태롭고도 긴장감 넘치는 부부 공조를 예고하는 ‘공범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전보다 한층 더 결연해진 두 사람의 표정이 담겨 있다. 피로 얼룩진 기수종과 단단한 눈빛을 드러낸 김선의 모습은 심상치 않은 사건 속에서 점점 하나로 묶여가는 부부의 상황을 암시한다.
작전을 실행 중인 듯한 두 사람의 검은 실루엣은 은밀하면서도 과감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이미 선은 넘었으니 끝은 봐야지”라는 문구가 더해지며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을 한 이들의 향후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앞서 방송된 8회에서는 기수종과 김선이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상황에 직면했다. 전이경(정수정 분)이 김선의 딸 기다래(박서경 분)를 납치한 것이다. 배신을 겪은 전이경은 김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존재를 노리며 같은 방식의 복수를 실행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이 딸을 지키기 위해 어디까지 나아가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극 중에서 기수종과 김선은 점점 범죄의 늪으로 빠져들며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을 한 상태다. 처음의 계획과 달리 납치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그 과정에서 관련 인물들이 목숨을 잃는 일까지 벌어졌다.
더 큰 돈을 향한 욕망이 결국 어떤 결과로 돌아오게 될지 그리고 그 안에서 두 사람이 보여줄 위태롭고도 긴장감 넘치는 공조에 이목이 집중된다. 끝까지 함께 나아가는 기수종과 김선의 이야기가 펼쳐질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임수정은 1998년 ‘쎄씨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연예계에 발을 들인 뒤 영화 ‘장화, 홍련’을 통해 각종 영화제 신인상을 휩쓸며 단숨에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후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소지섭과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았고 이 작품을 계기로 주연 배우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