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폭언 고통 고백’…곽이령 “무릎 꿇고 빌기도 했다” 충격 고발
||2026.04.11
||2026.04.1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대만 배우 곽이령이 11년 동안 함께 일한 전 매니저에 대한 충격적인 경험을 공개했다.
4월 3일 대만 현지 방송 '신문와와와'에 출연한 곽이령은 전 매니저와의 실제 에피소드를 직접 전했다.
곽이령에 따르면 게시물을 올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현장에서 매니저에 의해 혼이 났으며, 매니저가 자신을 두고 자리를 떠난 적도 있었다. 어렵게 상황을 수습하려면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어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전 매니저가 감정 변화가 심하게 드러났으며, 평소에도 폭언과 모욕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나를 향해 ‘정말 천하다’는 말까지 들었다”고 전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더불어, 곽이령은 주요 계약서나 출연료 확인 등 중요한 사항조차 직접 알지 못할 정도로 매니저에게 의존했다고 고백했다. 계약 조건 역시 불공정하게 작성돼 피해를 입은 적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 매니저와의 관계로 큰 심리적 부담을 겪었으나 가족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으려 힘든 일을 털어놓지 못했으며, 주변에 친구도 많지 않아 더욱 외로움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결국 곽이령은 전 매니저와의 관계를 완전히 종료하고 새 출발을 하게 됐다.
곽이령은 지난 2006년 예능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국광방만료', '여인아최대', '강희래료'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해 이름을 알렸다.
사진=곽이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