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보람 2주기, 맑고 청아했던 슈퍼 ★
||202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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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박보람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지 2주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 2024년 4월 11일 박보람이 급성알코올중독으로 팬들과 유족 곁을 떠났다. 향년 30세였다. 박보람은 당일 오후 9시 55분쯤 남양주시 지인의 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약 1시간 만에 숨졌다. 사인은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알려졌다. 당시 박보람은 여성 지인 2명과 소주 1병 정도를 나눠 마셨으며, 화장실에 간다고 말했지만 돌아오지 않는 박보람을 찾아 나선 지인이 그를 발견했을 땐 이미 심장이 멎은 상태였다. 사망한 지 4일 후인 1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의한 부검이 진행됐으며, 이는 유족 등의 안타까운 마음을 대변하는 상황이었다. 가요계 동료들과 팬들 역시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박보람은 1994년생으로 지난 2010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이하 '슈스케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10대였던 당시 귀여운 외모와 청아한 가창력, 음색으로 사랑 받았다. 2014년 '예뻐졌다'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으며, 이후 '예쁜사람', '연예할래', '넌 왜?', '애쓰지 마요' 등의 노래로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팬들과 평소 그와 절친이었던 연예계 가수들의 그리움도 더해진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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