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폭주에 고충 토로’…장항준 감독 “그만 좀 연락했으면 좋겠다” 속내는?
||2026.04.11
||2026.04.1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장항준 감독이 최근 쏟아지는 연락으로 인해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직접 밝혔다.
채널 '비보티비'가 9일 공개한 '씨네마운틴 스페셜' 영상에서는 송은이가 장항준 감독을 반갑게 맞으면서, 그의 활약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며 큰 반향을 일으키자, 장항준 감독은 현실성이 실감나지 않는다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장항준 감독은 "아침에 눈을 뜨고 나면 메시지 답장만 하다가 하루 절반이 끝난다"며 하루에 300통 가까운 연락이 온다고 해 일상이 크게 달라졌음을 알렸다. 그만큼 부담을 호소하며, “요즘은 사람들이 너무 많이 찾는다. 그만 좀 연락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송은이는 이와 관련해 방송계 전반에서 장항준 감독을 향한 섭외가 쇄도하고 있다고 알리면서, 최근 업계 분위기와 달라진 위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예전에는 매니저들조차 신경을 크게 쓰지 않았지만, 현재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또 장항준 감독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관심이 지나칠 수 있다며, “그냥 거리에서 자유롭게 다니고 싶지만, 이제는 그것조차 쉽지 않다”고 털어놓았다. 이 대화에서 송은이는 ‘씨네마운틴’이 인기에 기여한 계기임을 짚었고, 장항준 감독도 해당 콘텐츠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채널 '비보티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