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새 사령탑 탄생’…박철우 “지속 가능한 강팀 만들겠다” 각오
||2026.04.12
||2026.04.12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우리카드 프로배구단이 박철우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배구단은 11일, 박철우 감독대행이 제5대 감독에 올라 3년 간 팀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의 구체적인 조건은 감독과 구단 간 합의 하에 비공개로 결정됐다.
박철우 감독은 지난해 4월 우리카드 코치로 배구단에 합류한 뒤, 올해 1월부터는 파에스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았다. 박 감독은 후반기 18경기에서 14승 4패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팀을 포스트시즌 진출로 이끌었다.
우리카드 구단은 “박철우 신임 감독이 위기 속에서 안정적으로 팀을 운영하며, 선수들의 능력을 최대치로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구단 측은 형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박 감독의 조직 운영 방식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팀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식 선임을 확정한 박 감독은 “첫 지도자 경력이 시작된 우리카드에서 감독직을 맡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직을 믿고 맡겨준 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카드가 강한 팀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서울 우리카드는 16일 오전 박철우 감독의 공식 취임 기자회견을 준비 중이다.
사진=KOVO, 우리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