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m 질주 후 환상 패스’…엄지성, ‘찰칵 세리머니’로 스완지 시티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2026.04.12
||2026.04.12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엄지성이 놀라운 단독 돌파와 정확한 어시스트로 스완지 시티의 승리를 이끌었다.
스완지 시티는 11일 밤(한국시간) 영국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챔피언십 42라운드 레스터 시티 원정 경기에서 엄지성의 결정적인 패스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스완지는 리그 4경기 연속 무승 흐름을 끊고 16승 9무 17패(승점 57점), 리그 14위로 자리를 옮겼다.
엄지성은 좌측 윙어로 선발 명단에 포함돼 후반 25분 경기의 균형을 허물었다. 이 시점 상대의 프리킥을 끊어낸 뒤 약 70m 거리를 직접 치고 들어가며 레스터의 수비진을 공략했고, 상대 진영 깊숙이 진입해 패스를 내준 얀 비포트니크가 결승 득점을 완성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엄지성의 이날 활약에 총 평점 7.6점을 부여했다. 그는 72분을 소화하며 어시스트 1회, 슈팅 1회, 드리블 성공 1회, 볼 경합 성공 7회 등을 기록했다.
대표팀 일정 이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는 교체 투입 6분 만에 동점골을 넣었으며, 골 세리머니로 ‘찰칵’ 포즈를 선보였다. 이후 미들즈브러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페널티킥을 이끌어내는 등 연속적으로 공격 포인트를 쌓고 있다.
엄지성은 18일 예정된 사우스햄튼과의 리그 경기에서 또 한 번 공격포인트 행진을 노린다.
사진=엄지성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