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보호대도 소용없다’…박서진·효정 남매, ‘핫도그 먹튀’ 현장서 웃음 폭발
||2026.04.12
||2026.04.1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 박서진과 효정 남매가 엉뚱한 간병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11일 전파를 탄 ‘살림남’에서는 전국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5.7%를 기록했으며, 박서진이 수변공원에서 효정을 업어주다 넘어진 장면이 이날 시청률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장면은 분당 6.6%로 이날 방송의 최고 1분을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교통사고 후 퇴원한 동생 효정을 내내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흰죽을 끓이고, 손발톱을 깎아주는 등 세심하게 돌봤으며, 새 이불이 찢어지는 상황에도 직접 머리를 감겨주며 한결같이 동생의 회복을 돕고자 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 의외의 상황이 펼쳐졌다. 다리 보호대를 착용한 채 걷지 못하는 척했던 효정이, 박서진이 자리를 비운 사이 멀쩡한 다리로 홀로 일어나 핫도그를 사 먹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의료진은 "1~2주면 나아질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지만, 박서진은 이를 알지 못했고 동생의 작은 계략에 속아 넘어갔다. 효정은 오빠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꾀병을 부렸다고 밝히며, 들키자 곧장 달아나며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살림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