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변요한, 결혼 2개월 만에… “경사”
||2026.04.12
||2026.04.12
거장 이준익 감독과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레진스낵 오리지널 숏드라마 ‘아버지의 집밥’이 모든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개 준비에 들어갔다. 그중에서도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변요한의 출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24일 크랭크업한 이 작품은 후반 작업을 거쳐 2026년 하반기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아버지의 집밥’은 사고로 인해 더 이상 요리를 할 수 없게 된 아내 ‘순애’를 대신해 평생 부엌 근처에도 가지 않았던 남편 ‘하응’이 생애 첫 집밥 도전에 나서며 벌어지는 가족의 변화를 그린다. 고리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음식을 매개로 세대 간의 갈등과 화해를 따뜻하게 풀어낸 서사가 특징이다. 특히 세로형 프레임의 숏드라마 형식을 도입해 인물의 감정선을 더욱 밀도 있게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연출을 맡은 이준익 감독은 영화 ‘자산어보’, ‘동주’, ‘왕의 남자’ 등을 통해 입증한 특유의 인본주의적 시선을 숏드라마라는 새로운 포맷에 녹여냈다. 이 감독은 “세로형 프레임 안에서 캐릭터의 내면을 더욱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작의 따뜻함을 유지하면서도 이야기의 깊이를 더했다”라고 첫 숏드라마 도전 소감을 밝혔다.
정진영은 서툰 솜씨로 부엌을 책임지며 아내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아버지 ‘하응’ 역을 맡아 내면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렸다. 이정은은 갑자기 요리법을 잊게 되며 일상의 균열을 겪는 아내 ‘순애’로 분해 깊이 있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두 사람의 아들 ‘명복’ 역은 배우 변요한이 맡아 부모님의 변화 사이에서 중심을 잡으려는 아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이번 작품에서 아들 역으로 활약하게 될 변요한은 사생활에서도 겹경사를 맞았다. 그는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서 호흡을 맞췄던 가수 겸 배우 티파니 영과 지난 2월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연예계 대표 스타 부부 대열에 합류해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기도 했다. 가족의 소중함을 다루는 이번 작품이 실제 새신랑이 된 변요한에게 더욱 남다른 의미로 다가올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