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홍석천과 얽혔었다… “수요 있어”
||2026.04.12
||2026.04.12
만화가 김풍이 방송인 홍석천과의 대화를 공개하며 시선을 모았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는 ‘전무님이랑 맘스터치 김풍 야매 컬렉션 먹어보기’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풍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예전에 ‘냉장고를 부탁해’ 초창기 때 총각이었는데 홍석천 형이 ‘주말에 뭐 하니?’라고 물어보더라”라며 “(홍석천이) 지나가는 말로 ‘지겨우면 너도 넘어와’라고 농담처럼 말한 적이 있다”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침착맨이 셰프 손종원을 언급하며 “최근 손종원 셰프랑도 브로맨스 있지 않냐?”라고 묻자 김풍은 “그건 느낌이 다르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날 온라인 밈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김풍은 젓가락을 양 입가에 물고 바다코끼리를 연상시키는 포즈로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포즈는 최근 온라인에서 확산된 밈을 반영한 행동으로 일본 X 이용자가 소파에 누운 김풍의 사진을 보고 “음탕한 바다코끼리 같다”라고 표현한 것이 화제가 됐다. 이 표현은 ’음바코’라는 줄임말로 재생산되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김풍은 “수요라는 건 알 수 없다. 저도 사진 보고 놀랐다. 제 체형이 이 정도인가 싶었다”라며 “30대 때도 수요가 있었는데 50대 초반이 된 지금도 그렇다는 게 신기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이성애자지만 예전부터 그런 반응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김풍은 해당 밈에 대해 아내 역시 유쾌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풍(본명 김정환)은 1978년생으로 홍익대학교 애니메이션학을 중퇴했다. 그는 2003년 만화 ‘폐인가족’을 연재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만화 ‘내일은 럭키곰스타’, ‘찌질의 역사’ 등을 제작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김풍은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야바타게임’, ‘팝옾인턴즈’, ‘입 터지는 실험실’, ‘찌질의 역사’ 등에 출연하며 대중 인지도를 쌓았다. 그는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