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60% 신화’…이영자 “지방흡입 논란 후 검사가 팬이라며 친절” 고백
||2026.04.12
||2026.04.1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이영자가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서 과거 지방 흡입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법원을 방문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4월 23일 공개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이영자와 박세리가 정선희와 함께 식사를 하며 옛 추억을 공유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정선희는 KBS2 '슈퍼선데이' 코너 '금촌댁네 사람들'로 이영자와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히며, 해당 코너 출연에 이영자의 추천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신인이었던 시절, 화장실에서 이영자와 만나 팬이라는 말을 들었던 비화를 전했다. 당시 자신감이 낮았던 정선희는 방송계에서 이름을 알린 선배가 자신을 알아봐 준 사실에 기쁨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이영자는 '금촌댁네 사람들' 제작에 직접 참여했고, 정선희의 독특한 개그 스타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즉흥적인 진행 능력 덕분에 작가가 대본을 일부러 비워둘 정도였다고 높이 평가했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이 방영 당시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시청률이 50~60%에 달했다고 강조했다. 고시생들도 많이 시청했다고 전해지며, 법원에 가면 해당 방송을 애청한 판사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이영자는 지방 흡입 논란 이후, 담당 검사가 '금촌댁네 사람들'의 팬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친근하게 대해줬던 경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선희가 법원을 경험해보지 못했다는 말을 하자 이영자는 위트 있게 받아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영자는 2001년 다이어트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지방흡입 수술 사실을 공개한 후 자숙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번 방송은 두 사람의 깊은 인연과 방송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