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와의 이별에 눈물’…김정난, “마지막 순간 너무 힘겨웠다” 고백
||2026.04.12
||2026.04.1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김정난이 오랜 시간 반려묘들과 함께해 온 소회를 공개했다.
4월 8일, 김정난이 직접 운영 중인 채널에는 ‘고양이 전문 수의사 미야옹철도 놀란 20년 차 집사 김정난 고양이들의 장수 케어 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정난은 집에 있는 세 마리의 고양이(13살 두 마리, 9살 한 마리)에 대해 언급하며, 과거 함께했던 네 마리의 고양이들이 각각 16살, 19살, 18살, 18살의 나이로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밝혔다.
이날 대화에서 김명철 수의사는 오래도록 건강하게 지낸 김정난의 고양이들이 평균 수명보다 오래 산 점을 언급하며, 평소 꾸준한 관리가 있었던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김정난은 반려묘들을 돌보며 느꼈던 감정들을 털어놓으며 마지막 순간에 자신도 많이 지쳐 있었고 그로 인해 죄책감까지 생겼다고 고백했다.
김명철 수의사는 신부전 등 만성 질환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보호자들이 쉽게 지치게 되며, 최선을 다해도 나아지지 않는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끝까지 정성을 쏟은 김정난의 노력이 고양이들에게 모두 전해졌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김정난은 이날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리면서, 밝은 모습을 유지하려 노력했으나 가족 같은 반려묘들을 떠나보낸 일이 크게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김정난은 지난 2월, 19년간 함께한 반려묘 타미와의 이별을 맞아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채널 '김정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