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변신의 주인공들’…신성록·서장훈·황재균, 스포츠 그라운드 떠나 방송계로
||2026.04.12
||2026.04.1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경력을 바꿔 방송인으로 새출발한 운동선수 출신 스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공개된 JTBC '아는 형님'을 통해 신성록은 자신의 과거 경력을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휘문고등학교 재학 시절 농구선수로 뛰었으며, 서장훈의 직속 후배였다고 밝혔다.
신성록은 선수로서의 길을 부상으로 인해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허리디스크 수술 이후 배우로 전환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농구를 그만둘 당시, 감독이 잡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필요한 선수라면 고쳐서 쓴다"며 쿨하게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선배인 서장훈은 연세대 농구부에 입학하자마자 '농구대잔치' 우승을 이끌었던 인물로, 대표적인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했다.
KBL에서 뛰며 통산 최다 득점 1위, 통산 최다 리바운드 2위 등 여러 기록을 세운 그는 2013년 15년 간의 현역 생활을 마치고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서장훈은 2023년 11월, SBS '열혈농구단'에 출연해 다시 농구코트에 선 모습을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그가 전태풍과 함께 연예계 출신 농구팀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의 감독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아이돌, 배우들과 팀을 이뤄 아시아 농구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또 한 명의 스포츠계 출신, 황재균은 최근 방송을 통해 방송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향후 방송과 관련된 관심을 밝혔고, 서장훈도 기사에서 "강호동, 서장훈을 꿈꾼다"는 언급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운동선수에서 방송인으로 새로운 길을 걷는 이들의 도전은 다양한 이력과 솔직한 경험담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