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레전드 지략 대결’…이대호·나지완, ‘우리동네 야구대장’ 개막전 승자는?
||2026.04.12
||2026.04.1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KBS 2TV의 새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이 12일 첫 방송을 통해 개막전 경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대호 감독이 이끄는 ‘리틀 자이언츠’와 나지완 감독이 지휘하는 ‘리틀 타이거즈’가 리그 첫 경기에서 맞붙었다. 두 팀 선수들은 긴장과 설렘 속에서 수준 높은 실력을 발휘하며 시작부터 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틀 타이거즈의 1번 타자 이승원이 초반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하자 야구장은 즉시 열기와 함성으로 가득 찼다. 중계진은 “초등학교 3, 4학년이라 홈런은 불가능하다”는 박용택 감독의 예상과 달리 결과가 반대로 나오자 그를 ‘펠레택’이라 지칭하며 웃음을 더했다.
리틀 자이언츠는 빠르게 맞불을 놓으며 투수와 타자로 모두 탁월한 활약을 펼친 선수가 나타났다. 이 활약에 이대호 감독은 흐뭇하게 미소를 지었고,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경기 후반까지 두 팀은 엎치락뒤치락하며 한 치의 양보 없는 접전을 이어갔다. 이동근 캐스터는 “한국시리즈보다 더 긴장된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명승부 끝에 최종 승리팀은 12일 오후 9시 20분 ‘우리동네 야구대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동네 야구대장’에는 KBO 레전드 박용택, 이대호, 김태균, 나지완이 각 지역 U-10 유소년 팀을 이끌고 시합을 펼친다. 박용택은 서울 ‘리틀 트윈스’, 이대호는 부산 ‘리틀 자이언츠’, 김태균은 충청 ‘리틀 이글스’, 나지완은 광주 ‘리틀 타이거즈’ 감독을 맡았다. 또한 김승우 회장, 이대형 해설위원, 이동근 아나운서가 중계를 담당했다.
사진=KBS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