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원 피해’ 양치승, 경사 났다… 화려한 ‘부활’
||2026.04.13
||2026.04.13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고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서 새 출발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모았다. 양치승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커뮤니티센터 시설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르엘’ 아파트 내 시설이 담겼다. 이 공간은 입주민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로 운영되고 있다. 양치승은 현재 해당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관리 사업을 맡은 공동주택 관리회사에서 상무로 근무하고 있다. 해당 단지는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곳으로 알려졌으며 지하 4층부터 지상 35층 규모로 조성됐다. 총 1261가구가 입주한 대단지로 분양 당시 3.3㎡당 7209만 원 수준으로 공급되며 높은 가격으로 주목받았다.
영상에서는 커뮤니티 시설 전반이 공개됐다. 센터 입구에는 양치승을 알리는 입간판이 설치돼 있었다. 그는 헬스장 기구 선정과 배치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입주민을 위한 개인 피트니스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치승은 “최고의 아파트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다”라며 “나도 처음이다 보니 여기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인정받는 게 목표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양치승은 과거 2019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헬스장을 운영했으며 장기 운영을 계획해 수억 원을 들여 시설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그러나 2021년 토지 소유주인 강남구가 퇴거 명령을 내리며 상황이 급변했다. 양치승이 임대차 계약을 맺은 건물은 20년 무상사용 조건으로 지어진 구조였다. 이를 모른 채 계약을 체결한 세입자들은 명도 소송에서 패소했고 2023년 강제 퇴거됐다. 양치승도 이 과정에서 약 15억 원 상당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치승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커뮤니티 운영 계획도 전했다. 그는 “아파트 커뮤니티에 대한 모든 것(헬스장, 수영장, 골프장, 카페, 베이커리, 식당, 조식 서비스)이 가능하다. 언제든지 달려갈 테니 연락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양치승은 헬스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KBS 연예대상 핫이슈 예능인상과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하며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