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 허영지, 웨딩 드레스 입었다… 순백의 자태
||2026.04.13
||2026.04.13
가수 허영지가 화사한 웨딩드레스 비주얼을 뽐내는 동시에 다채로운 예능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전파를 탄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허영지는 절친한 동갑내기 이미주와 함께 이른바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코스를 직접 체험했다. 허영지는 예비 신부의 마음으로 현장을 면밀하게 확인한 후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압도적인 미모를 드러내 현장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현명한 조언과 센스 있는 입담도 빛났다. 메이크업 노하우를 집중해서 듣던 허영지는 결혼 준비 비용에 대한 화두가 던져지자 “사진과 추억을 남겼잖아요”라는 사랑스러운 답변으로 장내 분위기를 유쾌하게 전환했다. 이어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사내 기숙사 매물을 점검하던 중에는 직장과 주거지가 인접했을 때 생기는 고충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과거 자신의 숙소 생활 경험을 떠올리며 의뢰인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훈훈함을 더했다.
예능에서의 활약은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7일 방영된 JTBC ‘히든싱어8’ 윤하 편에서 판정단으로 합류한 허영지는 유년 시절부터 윤하의 음악을 사랑해 온 열혈 팬임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특히 이영지는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유행하던 시절의 감성을 공유하며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과거 게스트로 참여했던 내공을 바탕으로 매 라운드 날카로운 분석력을 발휘해 모창 능력자를 가려내는 등 프로그램의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한편 허영지는 1994년생으로 31세다. 그는 지난 2014년 그룹 카라의 새 멤버로 합류하며 가요계에 데뷔해 ‘맘마미아’, ‘큐피드’, ‘WHEN I MOVE’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룸메이트’, ‘코미디빅리그’ 등 수많은 예능에서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2023년에는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싱글 ‘L.O.V.E’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