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솔비, 고비 겪었다… “난소암으로 대수술한 母”
||2026.04.13
||2026.04.13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솔비이즈백’에는 ‘솔비네 엄마가 암을 완치해낸 역대급 생활루틴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솔비는 어머니와 함께 막걸리를 마시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솔비는 어머니가 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어머니가 암 진단을 받고 울면서 전화했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 열린 음악회 녹화 중이었는데 갑자기 엄마에게서 전화가 와 ‘암이래’라며 울먹였다”라고 긴박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당시 종양 크기가 크고 수치 또한 위험 수준이었으나 8시간에 걸친 대수술 끝에 다행히 고비를 넘겼다고 덧붙였다.
솔비의 어머니는 완치에 이르기까지 가장 중요했던 것으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꼽았다. 그는 “첫째는 긍정적인 마인드”라며 “마음이 바로 서지 않으면 남을 미워하게 되고 그러면 바른 정신을 유지하기 어렵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솔비는 “엄마 나이의 암들은 거의 다 화에서 오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다”라며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식습관과 생활 루틴에 대한 조언도 이어졌다. 그는 “음식을 정말 잘 챙겨 먹어야 한다”라며 철저한 식단 관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비타민 D를 위해 햇빛을 많이 쬐고 꾸준히 걷는 것이 중요하다.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라는 말처럼 움직여야 한다”라고 건강 관리 비법을 상세히 전했다.
수술 전 “나는 암을 이겨낼 것”이라고 다짐하며 삶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는 어머니는 완치 판정 이후 모든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소회를 밝혔다. 솔비 또한 어머니의 곁을 지키며 완치를 돕기 위해 헌신했던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한편 솔비는 1984년생으로 41세다. 그는 지난 2006년 혼성 그룹 타이푼의 메인 보컬로 데뷔해 가요계와 예능계를 넘나들며 큰 인기를 끌었다. 심리 치료의 일환으로 미술을 시작한 그는 2012년 첫 개인전을 개최하며 화가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걷기 시작했다.
이후 음악과 미술을 결합한 ‘셀프 컬래버레이션’이라는 독창적인 작업 방식을 선보인 솔비는 2019년 프랑스 파리 ‘라 뉘 블랑슈’ 전시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2021년 이탈리아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페어’에 초청받는 등 예술가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