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상혁, 아파트 11층서 추락… 뒤늦은 고백
||2026.04.13
||2026.04.13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학창 시절 겪었던 사고를 털어놨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에서는 ‘클릭비 김상혁 근황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김상혁이 게스트로 등장해 이야기를 나눴다. 장성규는 김상혁과 초등학교 동창 사이라며 “초등학교 때 상혁이가 아파트에서 추락했던 사건이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김상혁은 “11층인데 나무를 부러뜨리면서 쿠션 완충작용을 했다”라며 “썰 중에 하나는 요구르트 아주머니가 ‘위험해’ 하니까 내가 내려다보다가 떨어진 것 같다는 얘기부터 하늘에서 빛이 내려와서 나를 잡아줬다는 얘기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 말투가 지금 조금 그렇지 않냐. 약간 어리바리하다”라며 “그러니까 애들이 ‘쟤 떨어져서 말투가 저렇다’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야기를 들은 장성규는 “어렸을 때 아파트에서 떨어지는 게 무서웠어? 음주운전하고 떨어지는 게 더 무서웠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김상혁은 “일단 떨어질 땐 기억이 없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김상혁은 방송을 오랫동안 안 하는 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중간에 일들이 많았다”라며 “요식업, 의류, 영양제 사업, 가방 디자인, 개인 방송까지 다섯 가지였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실적이 좋으면 한 달에 몇 천은 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장성규는 “그러면 경제적으로는 한참 전성기 때 부럽지 않은 상황이네”라고 반응했고 김상혁은 “아니다. 전성기 때가 제일 부럽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특히 그는 “인생의 전성기가 언제였던 것 같냐”라는 질문에 “‘그날’ 전까지가 나의 전성기였다“라고 과거 음주운전 논란을 회상하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온갖 풍파를 다 겪는데도 여전히 잘생겼네”, “이 분이 여길 나오네”, “추락 대 나락이라니 ㅋㅋ”, “아파트 11층 추락썰이 충격적인 이야기인데 다들 현재 얼굴관리에 더 놀란 게 웃긴다”, “근황올림픽 콘셉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상혁은 1999년 그룹 클릭비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05년 음주 전으로 3중 추돌 사고를 일으킨 바 있으며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라는 해명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결국 김상혁은 해당 사건으로 뺑소니 혐의가 인정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을 부과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