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女와 ‘스킨십’ 영상… 급속 확산
||2026.04.13
||2026.04.13
코미디언 박명수가 30년 지기 여사친과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50대지만 데이트 하고싶어 련~나 좋은 여사친과 설레는(?)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명수는 30년 지기 절친 조혜련과 함께 봄맞이 데이트에 나섰다.
조혜련은 “데이트한다고 해서 설렜다“라며 박명수와 오랜 친구 사이임에도 단둘이 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가 제작진의 섭외가 늦었다고 불만을 토로하자 제작진은 과거 박명수가 조혜련과의 데이트 특집 제안에 “조혜련이 출연하면 프로그램을 폐지하겠다“라고 발언했던 사실을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혜련은 박명수의 거친 표현에 대해 “박명수가 그렇게 말하는 건 애정이다. 박명수는 조혜련을 되게 많이 생각한다”라고 답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핑크색 의상으로 커플룩 분위기를 낸 두 사람은 성수동 데이트 중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거나 포옹을 하는 등 현실적인 남사친·여사친의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두터운 신뢰는 돈 문제에서도 빛을 발했다. 조혜련은 박명수에게 5000만 원까지 빌려줄 수 있냐는 질문에 “빌려줘!”라고 흔쾌히 답하며 박명수에 대한 강한 믿음을 고백했다. 이에 박명수 역시 “조혜련에게는 5000만 원까지는 그냥 줄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화답해 조혜련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명수와 조혜련은 1970년생 동갑내기로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지내오며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명수는 1993년 MBC 공채 4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독보적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거성’, ‘2인자’ 등 수많은 별명을 얻으며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2012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해 예능인으로서 정점에 올랐다.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한 박명수는 ‘바다의 왕자’, ‘냉면’, ‘바보에게… 바보가’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현재 그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DJ와 유튜브 채널 ‘할명수’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시대를 아우르는 ‘예능 레전드’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