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갑작스러운 사고… ‘긴급 처치’
||2026.04.13
||2026.04.13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무대 위에서 위험천만한 사고를 겪었다. 옥주현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광양에서 함께한 안나 카레니나. 어제 커튼콜에서 정말 깜짝 놀랐다. 마치 야구 경기장에 온 것만 같았달까”라며 현장의 뜨거웠던 열기를 공유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일촉즉발의 부상 상황이 있었음을 뒤늦게 고백했다. 그는 “1막 중반 광광퀵체인지 끝나자마자 너무나 크게 넘어져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라고 밝혀 당시 상황의 심각성을 짐작게 했다.
자칫 공연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기였지만 동료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 옥주현은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곁에서 도와주고 힘이 되어 준 동료들에게 너무나 고맙다”라며 끈끈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옥주현은 “일어났는데 어제 긴급 처치를 잘 받은 덕분에 붓지 않았다”라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처치를 도와준 동료 배우를 향해 “우리 오현정 배우이자 댄서 선생님 고마워”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역시 사고 후에 똑똑한 긴급 처치가 중요하다. 큰 타박상에는 이러한 처치가 필요하대요. 생활 꿀팁으로 기억, 저장!”이라며 덧붙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옥주현 씨 큰 사고였는데 다행히 응급 처치가 잘 됐나 보네요”, “무대 위에서 넘어지면 정말 아찔한데 끝까지 공연 마친 프로 정신 대단합니다”, “동료들과의 우정이 정말 보기 좋네요.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안나 카레니나 공연 기다리고 있는데 건강 관리 잘해서 무대에서 봬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주현은 1980년생으로 올해 46세다. 그는 지난 1998년 그룹 핑클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내 남자 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Now’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가요계 정상을 차지했다. 이후 2005년 뮤지컬 배우 활동을 시작한 옥주현은 ‘아이다’를 시작으로 ‘엘리자벳’, ‘레베카’, ‘위키드’, ‘마타하리’ 등 대작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입지를 견고히 했다. 현재 옥주현은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