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끼치는 이중성’…심은경, 경찰 체포 순간까지 충격 반전
||2026.04.13
||2026.04.1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서 심은경이 경찰에 붙잡히는 장면이 공개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세윤빌딩에 이어진 납치와 화재 사고, 그리고 이에 맞서는 기수종(하정우)과 김선(임수정)의 생존을 위한 사투가 그려졌다.
김선은 친구 애수(노지유)의 지원 덕분에 민활성(김준한)의 목숨을 구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도 이어졌으며, 기수종과 김선은 전이경(정수정)에게 딸 기다래(박서경)를 풀어달라고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전이경이 두 사람이 자신을 기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분노가 폭발했다. 이어 기수종과 김선은 탈출을 시도하다 화재 사고까지 겪게 됐다.
전양자(김금순)의 배관 절단으로 인한 누수 상황을 기수종이 임시로 처리한 것이 결국 화를 키웠고, 세윤빌딩 전체가 불길에 휩싸였다.
옥상에서는 전이경이 기다래를 인질로 삼으며 극한의 긴장감이 감돌았다. 민활성도 이 충돌에 등장해 장모 전양자와의 관계에서 비롯된 모든 사태를 후회하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결국 마음이 약해진 전이경은 기다래를 풀어줬으나, 곧 정신을 잃고 추락했다. 민활성은 전이경을 구하려다 함께 떨어지면서 목숨을 잃었다.
한편, 기수종이 구조 요청을 했고 요나(심은경)가 세윤빌딩에 빠르게 도착해 동철(이반석)과 격투 끝에 살인을 저지르게 됐다. 요나는 인간적인 감정이 완전히 사라진 듯한 무서운 모습을 드러냈으나, 경찰이 출동하자마자 어린아이처럼 울먹이며 급격히 표정을 바꿔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로써 기수종과 김선 가족은 무사히 구조되었으며, 요나는 경찰에 연행됐다. 여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기수종은 폐허가 된 세윤빌딩을 바라보며 현실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기수종과 김선은 경찰의 조사를 피해 전이경 납치 사건을 숨기기로 합의했다. 엔딩에서는 장희주(류아벨)의 시신마저 드러나며 부부에게 닥칠 또 다른 위기가 암시됐다.
‘건물주’는 단 2회만을 남기고 숨겨진 진실과 각 인물의 선택이 어떤 결말을 불러올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