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위엄 가득’…3만2천여 팬 흔든 단독 콘서트, 특별한 무대 연출까지
||2026.04.13
||2026.04.1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엑소가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EXO PLANET #6 - EXhOrizon in SEOUL'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오랜 기간 이어진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에 걸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본 콘서트에는 전 회차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달성했고, 총 3만2천여 명의 관객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공연 마지막 날은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세계 각국 팬들이 온라인으로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으며, 엑소와 공식 팬클럽 엑소엘(EXO-L)의 강한 유대감이 빛났다.
2017년 이후 6년 4개월 만에 선보인 단독 콘서트인 만큼 ‘EXhOrizon’이라는 공연 이름에는 엑소와 팬들이 함께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엑소는 '마마(MAMA)'로 신비로운 오프닝을 연 뒤, '몬스터', '으르렁', '러브 샷' 등 다채로운 히트곡과 타이틀곡, EDM 메들리, 퍼포먼스가 이어진 풍성한 구성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특히 생명의 나무, 개기월식, 멤버별 초능력 등을 모티브로 한 콘셉추얼 연출이 무대 미장센을 더했고, 군무와 퍼포먼스,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져 엑소만의 독보적인 세계관을 완성했다.
또한 '엘도라도', '나비소녀', '포에버', '크라운', '백 잇 업', '크레이지' 등 브랜드 곡들로 입체적인 무대가 이어졌으며, 멤버별 개성을 살린 스페셜 무대에서는 수호, 찬열, 카이, 세훈, 디오가 각기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공연 말미에는 멤버들이 무대를 함께한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엑소엘은 우리에게 사계절 같은 존재”라며 오랜 시간 변함없는 응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지금까지 자리를 지켜준 여러분 덕분에 영원이란 말이 어울린다. 평생 무대에서 함께하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엑소는 앞으로 서울을 비롯해 호치민, 나고야, 타이베이, 방콕, 마카오, 오사카, 자카르타, 홍콩,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도쿄, 가오슝, 싱가포르 등 14개 도시를 순회하며 글로벌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