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논란’ 차은우, 초강력 지원군 등장… 상황 급변
||2026.04.13
||2026.04.13
가수 지드래곤이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사과문에 ‘좋아요’를 남기며 조용한 지지의 뜻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3일 오전 차은우의 SNS(소셜미디어) 사과문에는 지드래곤의 좋아요 표시가 포착됐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해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지드래곤은 홍보대사로서 전통 의상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군 복무 중이던 차은우는 행사 진행을 맡으며 같은 자리에 섰다.
이후 지드래곤이 공개한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특히 차은우가 거수경례로 지드래곤을 향해 선배로서 예의를 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같은 해 즉석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하지만 차은우는 최근 탈세 논란과 관련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입대해 현재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당시 국세청은 차은우 측 요청에 따라 입대 이후 세무조사 결과 통지서를 발송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200억 탈세 의혹과 함께 도피성 입대 의혹도 불거져 파장이 크게 일었다.
결국 차은우는 지난 1월 26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최근 저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로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차은우는 지난 8일에도 “여러 행정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입장을 말씀드리는 데 신중할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말씀드리는 시기가 늦어진 점에 대해서 또 한 번 사과드린다“라며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국세청의 절차와 결과를 존중하며 더 이상의 혼란이 이어지지 않도록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라며 납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차은우는 “활동 중 여러 변화와 혼란을 겪는 시기에 제 활동을 좀 더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법인을 설립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 과정에서 충분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었고 그 책임이 가족이나 회사가 아닌 저에게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일을 통해 제 자신을 스스로 한 번 돌아봐야겠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다“라며 “무엇보다 저를 믿어주신 팬분들께 실망을 드렸다는 사실이 가장 마음 아프고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