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번개 포옹’으로 피어난 감정…정이찬·주세빈, 사랑 앞 갈림길
||2026.04.13
||2026.04.1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12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 10회에서는 정이찬이 주세빈에게 예기치 못한 청혼을 건네며 새로운 전개가 시작됐다.
이날 신주신은 금바라를 직접 집으로 초대했고, “이 집에서 리트리버 열 마리도 키울 수 있다”며 함께 살자는 진심을 전했다. 또 “식상하지만 프로포즈하는 거야. 자식 낳아서 잘 키워만 주면 돼”라고 소망을 고백했다.
이에 금바라는 “조건을 따지는 게 아니라 자격 자체가 안 되고, 맞지 않는다”고 말하며 선을 그었다. 이어 자신을 낮추며 “근본을 모른다”며 청혼 제안에 응하지 않았다.
하지만 신주신은 포기하지 않고 금바라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우리 한 번씩 얼굴도 보고, 식사도 하고, 이야기하면서 아이도 키우자”고 재차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금바라는 다시 한 번 단호하게 거부했고, 이로 인해 두 인물 사이 감정은 한층 더 복잡해졌다.
방송의 마지막에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폭우가 내린 밤, 신주신이 비를 두려워하는 금바라를 위해 그의 집으로 찾아갔고, 금바라는 즉시 차량으로 달려와 신주신이 왔다는 사실에 곧장 다가갔다. 이때 천둥과 번개가 크게 울렸고, 금바라는 무심결에 신주신의 품에 안겼다. 신주신은 금바라를 더 깊이 끌어안으며 강렬한 엔딩을 남겼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드라마가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예고편부터 너무 기대된다”, “결말이 궁금해 계속 보게 된다”, “이 시대 최고 작가”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로맨스의 새로운 단계가 예고된 ‘닥터신’ 11회는 18일 오후 10시 30분 TV조선과 쿠팡플레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TV조선 '닥터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