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배우 투입에도 0%…’ 김태리·최현욱 내세운 ‘방과후 태리쌤’ 시청률 침체 이유는?
||2026.04.13
||2026.04.1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tvN의 예능 프로그램 ‘방과후 태리쌤’이 최근 기록한 0%대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8회 방송에서는 연극반 학생들이 공연을 앞두고 마지막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태리, 최현욱, 강남, 코드 쿤스트가 아이들의 성장기를 지켜보며 따뜻한 지원을 이어갔다.
아홉 번째 수업에서는 ‘오즈의 마법사’ 무대를 위한 의상 준비와 음악 감독 코드 쿤스트가 직접 만든 음악을 배경으로 런스루가 펼쳐졌다. 김태리, 최현욱, 강남은 각각 학생들과 함께 연습을 진행, 역할에 따라 세심한 조언을 더했다. 특히 강남은 불안해하는 허수아비 역 효민이를 세심하게 살펴, 팀 분위기를 안정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런스루에서 아이들은 선생님의 도움 없이 각자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표정 연기와 즉흥 애드리브로 캐릭터를 표현하는 것은 물론, 대사를 잊은 친구나 무대 동선을 놓친 동료를 서로 도우며 끝까지 공연을 이어갔다.
또한 선생님과 학생의 1:1 하굣길 데이트를 통해 친밀감을 쌓는 시간이 마련됐다. 최현욱은 하윤이가 좋아하는 야구를 통해 소극적인 학생의 자신감을 이끌었고, 강남은 원진이와 친구 같은 케미로 교감을 나눴다.
김태리는 치킨집에서 효민이와 대화를 나누며, 방과후 연극반 활동이 배우의 꿈을 갖게 한 변화에 기뻐했다. 실수를 두려워하는 효민이를 따뜻하게 격려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한편, 김태리와 강남은 리허설 전 밤에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었으며, 최현욱은 “저도 나중에 언젠가 후배가 생긴다면 이런 선배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공연 리허설 당일, 음악 작업 중이던 코드 쿤스트가 예정보다 빨리 복귀해 팀원들의 환대를 받았다. 음악감독이 준비한 선생님과 아이들의 목소리로 제작한 엔딩송은 좋은 반응을 얻었다.
무대 리허설에서는 선생님들이 먼저 무대 동선, 역할, 세팅을 점검한 뒤, 본 무대에 오른 아이들은 성장한 음악적·연극적 역량을 뽐냈다. 코드 쿤스트는 리허설 장면을 영상으로 남기며, 학생들의 변화에 감탄했다.
프로그램 ‘방과후 태리쌤’은 톱배우 김태리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며 시작해 첫 회에서 1.5%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그 뒤로 숫자가 점점 하락하는 상황을 겪고 있다. 마지막 두 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반전이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tvN '방과후 태리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