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같은 속옷 입었다’…최성국, “아내 눈치만 봐요” 토로하며 변화 고백
||2026.04.13
||2026.04.1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배우 최성국이 자녀가 생긴 이후 아내와의 관계에 일어난 변화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여왕과 사는 남자’를 주제로 출연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해당 방송에서 최성국은 연애와 결혼 초기에는 자신만의 생활방식을 지켜왔으나, 아이가 태어난 뒤 아내의 태도와 집안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밝혔다.
최성국은 과거에는 아내가 모든 의견에 동조해줬지만, 첫 아이 임신 이후부터 집안의 모습과 우선순위가 바뀌었음을 언급했다. 집에 오면 자신이 모르는 놀이기구와 아이에게 인기 있는 도서들이 새롭게 자리잡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중요한 결정권이 자연스럽게 아내에게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크 도중 노사연이 눈물을 흘릴 정도로 힘들었던 적이 있는지 질문하자, 최성국은 처음 고백하는 이야기라며 아내가 세탁을 담당하면서 불편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세탁물이 많을까 봐 4일 동안 속옷을 갈아입지 않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몇개월 동안 새 수건을 쓴 적이 없을 정도로 자신이 아이를 씻긴 타월을 사용한다고도 밝혀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내가 눈치를 준 적은 없었으나, 자신의 소심함 때문에 혼자 신경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1970년생인 최성국은 2022년 24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1남1녀를 두고 있다.
사진=최성국, MBN '속풀이쇼 동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