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영예 한선수·실바’…정규시즌 MVP 차지하며 V-리그 시상식 빛내
||2026.04.13
||2026.04.13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2025-26시즌 V-리그 시상식이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한선수(대한항공)와 실바(GS칼텍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선수는 2022-23시즌 세터로는 최초로 MVP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에 개인 두 번째 MVP에 올랐다. 실바는 한국 진출 3시즌 만에 첫 정규시즌 MVP를 품에 안았다.
영플레이어상은 이지윤(한국도로공사)과 이우진(삼성화재)에게 돌아갔다. 각 부문의 베스트7에는 남녀부 최고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리베로 부문에서는 문정원(한국도로공사)과 정민수(한국전력)가 호명됐으며, 세터로는 김다인(현대건설)과 황승빈(현대캐피탈)이 선정됐다.
미들블로커에는 양효진(현대건설), 피치(흥국생명), 신영석(한국전력), 최민호(현대캐피탈)이 각각 노미네이트됐다. 아웃사이드히터 부문에선 자스티스(현대건설), 강소휘(한국도로공사), 레오(현대캐피탈), 알리(우리카드)가 수상했다.
아포짓 스파이커 부문은 여자부의 실바, 남자부의 베논(한국전력)이 차지했다.
특히 신기록상은 누적 득점과 블로킹 부문에서 남녀부 통합 1위를 달성한 양효진(현대건설)이 수여받았다. 양효진은 8,406점을 기록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밖에 포토제닉 상은 실바와 정지석(대한항공)에게 돌아갔고, 페어플레이상은 정관장과 한국전력이 받았다.
감독상은 남자부와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각각 우승을 거둔 GS칼텍스 이영택 감독과 대한항공 헤난 달 조토 감독이 나란히 수상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즌을 빛낸 선수, 감독, 심판들이 각 부문에서 수상하며 지난 시즌의 빛나는 노력과 성과를 기념했다.
사진=KOV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