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토트넘 유력 이적설’…“16번째 프리미어리거 등극할까” 기대감 폭발
||2026.04.14
||2026.04.14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오현규가 다시 한번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 연결돼 축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토트넘 관련 현지 매체는 토트넘이 플레이오프권 탈출 경쟁을 이어가면서도 구단의 전력 보강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다음 시즌을 대비해 선수단의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토트넘은 올 시즌 공격진에 문제를 겪으면서 새로운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히샬리송이 9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그 다음으로 수비수 미키 반더벤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나란히 4골을 기록하는 등, 공격 자원의 부재가 여러 차례 지적돼 왔다.
이 같은 상황에서 토트넘이 공격 보강의 핵심 카드로 오현규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검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튀르키예 언론에 따르면, 토트넘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오현규를 면밀히 추적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현규는 지난 1월 약 1,200만 파운드(한화 약 240억 원) 이적료로 베식타스에 입단해, 공식전 10경기에서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확실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런 힘 있는 활약 덕분에 이적 시장에서 그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다가올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오현규의 이적료를 더욱 끌어올리는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뒤따른다.
국제 무대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러브콜이 더욱 뜨거워질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토트넘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적료로 영입할 수 있는 월드컵 이전, 이적 시장에서 속도를 낼 수도 있다는 관측이 거론된다.
만약 오현규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현실화될 경우 역대 16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하게 된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에 남은 유일한 한국 선수인 황희찬이 소속된 울버햄튼의 강등 위기까지 겹치면서, 오현규의 행보에 국내외 축구팬들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뉴스, 오현규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