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공백 최소 3주’…홍명보호, 연이은 부상 악재에 깊어진 고민
||2026.04.14
||2026.04.14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이재성이 발가락 부상으로 인해 최근 두 경기에서 연속으로 결장했으며, 최소 3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인츠는 13일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프라이부르크와 맞붙었으나 0-1 패배를 기록했다. 팀은 후반 초반 루카스 횔러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이 패배로 마인츠는 9경기 동안 이어오던 공식전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승점 33점을 기록하며 시즌 8승 9무 12패, 리그 9위에 머물게 됐다.
이재성의 부상은 큰 타격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8강 1차전 스트라스부르전을 시작으로, 리그 경기에서도 출전하지 못했다.
마인츠 구단 측은 이재성이 최소 3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밝혔다. 골절 부상인 만큼 향후 회복까지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음도 언급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에겐 악재가 겹쳤다. 지난달 황인범이 부상을 입은 데 이어, 이재성까지 전력에서 이탈했다. 월드컵 무대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지만, 경기 감각 유지가 쉽지 않아 대표팀과 선수 모두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3월 A매치 직후 “시즌 말 체력적 소모가 크고, 무엇보다 부상이 가장 걱정된다”며 선수 보존에 힘쓸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우려 속에 주전 미드필더 연쇄 이탈이 현실로 나타나자 대표팀에도 큰 고민이 생겼다.
사진=게티이미지,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