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전성기 맞이하더니… 태도 ‘돌변’
||2026.04.14
||2026.04.14
개그맨 양상국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가운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김승혜’에서는 ‘승혜의 19년 지기 찐친 찰스왕자와 토크 (대스타 양상국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양상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승혜와 이야기를 나눴다. 제작진은 “요즘 유튜브 내리면 (양상국) 선배님이랑 경환 선배님밖에 계속 안 뜬다”라며 양상국의 인기를 화제로 꺼냈다. 김승혜 역시 “나도 사실은 전화를 그전에 막 그렇게 자주 하는 스타일도 아니었다”라며 “쇼츠에 너무 많이 뜨니까 전화를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양상국의 영향력에 대해 놀라워했다.
이에 양상국은 “초반엔 나도 안 와닿았다”라며 “요즘엔 알고리즘 시대다 보니까 주변 사람들은 내 얘기를 하고 나를 검색할 수 있으니까 아는 사람이라 내 영상이 뜬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그러나 만나는 사람마다 자기 영상만 뜬다고 이야기했다는 그는 “이거는 이제 ‘유튜브가 스타를 알아보는구나‘”라며 뿌듯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혜는 민망해하며 폭소를 터뜨렸지만 양상국은 이에 굴하지 않고 “‘대한민국이 키우지 못한 양상국을 미국 글로벌에서 이렇게 밀어주는구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이어 김승혜는 양상국에게 “이제 ‘유라인’에 들어가는 거냐”라고 질문했다. 양상국은 곧바로 “들어가고 싶다“라며 진심을 내비쳤다. 김승혜가 “근데 이미 그 라인에 들어간 거 같다. 어차피 계속 ‘놀면 뭐하니’에 나올 것 같은데”라고 반응하자 그는 “불러줘야 간다”라며 자세를 낮췄다. 김승혜는 직전의 거만한 모습과는 상반된 그의 태도에 “사람이 이렇게 바뀔 수가 있냐. 갑자기 겸손 모드가 되냐”라며 놀렸다. 그럼에도 양상국은 “진짜 불러줘야 간다“라며 입장을 고수했다.
또한 양상국은 섭외가 늘어난 배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작년에 ‘아는 형님’ 나갔을 때 나름대로 괜찮았다. 작년 2025년 시청률을 1위를 찍었다더라. 그래서 나는 스타가 되는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방송 이후에도 아무런 기별이 없었다는 그는 “‘놀면 뭐하니’에서 (섭외가) 왔는데 그게 빵 터지면서 진짜 일이 미친 듯이 들어왔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