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 결혼 9년 만에… “경사났다”
||2026.04.14
||2026.04.14
가수 거미가 그룹 세븐틴의 승관과 함께 부른 신곡 ‘봄처럼 넌’으로 올봄 가요계를 따뜻하게 물들인다. 거미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4일 발매 예정인 새 싱글 ‘봄처럼 넌’의 듀엣 파트너가 세븐틴의 승관임을 공식 발표했다. 전날 공개된 스포일러 이미지에서 승관의 실루엣이 공개된 이후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된 가운데 마침내 베일을 벗은 두 사람의 만남에 뜨거운 화제가 모이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그리드 레이아웃 연출을 활용해 거미와 승관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분할된 화면 속에서도 두 사람의 시선과 동작이 자연스럽게 맞물리며 선사하는 기분 좋은 힐링 에너지가 인상적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 퀸’ 거미와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미성의 소유자 승관이 처음으로 맞추는 음악적 호흡인 만큼 이들이 만들어낼 하모니에 리스너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신곡 ‘봄처럼 넌’은 따스한 봄날의 감성을 극대화한 시즌송이다. 특유의 애절하고 풍성한 보컬로 수많은 발라드 명곡을 탄생시킨 거미와 세븐틴 활동은 물론 다양한 OST를 통해 공감대 높은 보이스를 증명한 승관의 만남은 벚꽃이 흩날리는 계절에 걸맞은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신보는 거미가 지난해 1월 다이나믹 듀오와 협업한 ‘Take Care(테이크 케어)’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식 신곡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거미는 그간 래퍼 신스(SINCE)와 함께한 ‘Flip Flop(플립 플롭)’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보컬리스트로서의 한계 없는 소화력을 증명해 왔다.
아메바컬쳐 측은 “거미의 깊이 있는 감성과 승관의 맑고 섬세한 보이스가 만나 최상의 음악적 시너지를 완성했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독보적인 가창력을 지닌 두 아티스트의 만남으로 ‘역대급 듀엣’의 탄생을 예고한 ‘봄처럼 넌’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한편 2026년 가요계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의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이 잇따르며 풍성한 음악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층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찾아온 이번 신곡이 올봄 새로운 ‘벚꽃 연금송’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