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사생활 폭로… 연예계 ‘흔들’
||2026.04.14
||2026.04.14
‘런닝맨’ 하하가 거침없는 폭로전을 선보였다. 지난 12일 전파를 탄 SBS 예능 ‘런닝맨’은 ‘베팅의 정석 : 승부사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치열한 미션이 펼쳐졌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제작진은 “멤버 한 명에서 밥 살 때 쓸 수 있는 금액이 얼마냐?”라는 질문을 던져 멤버들의 지갑 사정과 의리를 동시에 시험했다. 이에 유재석은 “누구냐에 따라 다르다. 약간 특별한 날이면 인당 2만 원이면 된다. 나는 간단하게 먹는 거 좋아한다”라고 소신을 밝혔으나 해당 답변이 곧바로 미션비로 확정되자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종국은 “비싼 오마카세 정도 30~50만 원 까지. 좋은 날 좋은 거 먹인다는 생각”이라며 통 큰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게스트들의 보은 릴레이도 이어졌다. 데이식스의 영케이는 “하하에게 30만 원 쓸 수 있다. 고깃집에서 많이 얻어먹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고 화사 역시 “하하가 예전부터 예뻐해 주시고 챙겨주셨다”라며 “쓸 수 있는 금액은 무한대. 굳이 정하면 100만 원”이라고 대답해 하하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어 진행된 베팅 게임에서는 멤버들 간의 거침없는 폭로전이 펼쳐졌다.
하하는 베팅금을 아끼려는 지예은을 향해 “베팅금 안 내면 진짜로 너랑 절교할 거다. 너 뒷담화 까고 다닐 거”라고 압박을 가했다. 특히 “너 전남친 안다. 연락도 한다”라며 예상치 못한 사생활 카드를 꺼내 들자 지예은은 “두 명밖에 없는데 누구랑 연락을 하는 거냐”라고 맞받아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싸움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멤버 전체로 번져나갔다. 김종국이 지예은을 거들며 하하를 공격하자 하하는 “나도 형 전여친 세명 안다”라며 즉각 반격에 나섰다.
여기에 유재석의 과거 연애사까지 거론되는 대형 폭로전으로 사태가 커지자 지석진까지 가세해 “재석이 여친 내가 진짜 안다”라고 쐐기를 박았다.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비밀 이야기에 영케이는 “대한민국 연예계 흔들린다”라며 신기해하는 반응을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멤버들끼리 전여친 전남친 다 아는 게 너무 웃기네요. 진짜 가족인가 봐요”, “유재석 씨 2만 원 불렀다가 미션비 고정돼서 당황하는 표정 압권이었습니다”, “화사가 하하 챙기는 모습 보니 두 사람 인연이 정말 깊은 것 같아 보기 좋네요”, “영케이 리액션이 너무 찰져서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