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 폭로 떴다… 동료 ‘증언’
||2026.04.14
||2026.04.14
배우 전종서의 실제 성격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전종서가 출연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곡 ‘하루에 하루만 더 (Stick With You)’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촬영 현장에서 전종서와 함께한 멤버들의 생생한 증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뮤직비디오에서 전종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다섯 멤버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한 편의 영화 같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현장에서 전종서의 반전 성격을 목격한 멤버 수빈은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배우님이 낯을 많이 가리신다고 들었다. 촬영 전에는 눈도 잘 못 마주치고 수줍어하셨는데 촬영이 시작되자 다정한 연인처럼 돌변해서 연기해주시더라. ‘이게 배우구나’ 느꼈다”라며 전종서의 압도적인 연기력과 실제 성격 사이의 간극에 감탄을 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연인이 떠날까 두려워하는 남자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집을 나선 연인을 뒤쫓는 다섯 멤버의 불안한 눈빛과 그 시선 끝에서 낯선 이와 행복해하는 연인의 모습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종국에는 연인과 함께 있던 이가 결국 자기 자신이었음을 깨닫는 반전 설정을 통해 모든 불안의 근원이 내면에 있었음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감각적인 영상미는 이한결 감독의 손에서 탄생했다. 보이넥스트도어, 이영지, 방탄소년단 등과 작업하며 시네마틱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신선한 서사를 선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의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 (Stick With You)’는 끝이 보이는 사랑을 붙잡고 싶은 애절한 감성을 담은 일렉트로 팝 장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 멜로디와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한편 전종서는 지난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을 통해 화려하게 데뷔하며 단숨에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데뷔작으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그는 이후 영화 ‘콜’에서 압도적인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