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유승우, 마지막 인사… 팬들 ‘오열’
||2026.04.14
||2026.04.14
가수 유승우가 약 2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스튜디오363과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한다. 14일 스튜디오363 측은 계약 만료를 알리며 유승우를 향한 깊은 신뢰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2년간 유승우는 앨범 작업은 물론 공연과 방송 등 모든 활동 영역에서 누구보다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었다”라며 “아티스트와 회사 모두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던 만큼 유승우의 향후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승우 역시 “그동안 많은 가르침을 주신 소속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며 자주 찾아뵙겠다”라고 화답하며 훈훈한 작별 인사를 나눴다. 유승우는 지난 2012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 출연해 앳된 외모와 대비되는 뛰어난 가창력과 수준급의 기타 연주 실력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두 장의 정규 앨범과 여섯 장의 미니 앨범을 꾸준히 발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 잡았다.
최근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전역한 유승우는 스튜디오363에 둥지를 튼 이후 미니 앨범 ‘플레이리스트(playlist)’를 발매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준 그는 단독 공연을 개최해 팬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는가 하면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비췄다.
FA 시장에 나온 유승우의 향방은 가요계의 주요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탄탄한 보컬 실력은 물론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한 만큼 다수의 기획사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꾸준한 활동으로 음악적 깊이를 더한 유승우가 과연 어떤 새로운 파트너와 손을 잡고 제2의 음악 인생을 펼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독자적인 행보를 시작한 유승우는 당분간 새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한층 성숙해진 감성으로 돌아올 그의 다음 페이지에 대중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