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새 출발 했는데… 돌연 “계약 NO”
||2026.04.14
||2026.04.14
악뮤(AKMU)의 멤버 이수현이 이찬혁과의 동거 생활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는 ‘4집과 함께 돌아온 AKMU 초대석’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컴백한 이수현과 이찬혁은 한 집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근황을 전하며 현실 남매다운 케미를 드러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애초 2년을 목표로 합숙을 시작했으며 현재 약 1년 4~5개월이 지난 상태라고 전했다. 남은 기간에 대해 이찬혁은 “이제는 ‘베팅 훈련’ 단계”라고 표현했고 이수현은 “내년에 계약이 끝나면 따로 살 계획이다. 추가로 함께 살 생각은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다만 완전히 거리를 두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찬혁은 “다음에 살더라도 너무 멀리 떨어지진 말자고 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운동을 이어갈 계획을 전해 변함없는 남매의 끈끈한 관계를 드러냈다.
이날 이수현은 동거를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오빠가 먼저 제안했다”며 “내가 좋아할 만한 집이라면서 공간도 잘 나뉘어 있고 월세도 나눠 부담하자고 설득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입주 직후부터 예상치 못한 상황이 이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들어가자마자 3일 동안 디톡스를 시켰다. 케일 주스와 비트 주스만 먹게 하면서 ‘다시 태어나라’고 하더라”며 “그때 ‘아, 내가 당했구나’ 싶었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운동도 같이 하자고 해서 시작했는데 원래 주 2회였던 게 어느새 주 5회까지 늘었다”며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찬혁은 “새집에 들어가면 좋은 걸로 파티를 해야 하지 않냐”며 “디톡스, 운동, 뷰티까지 이어지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외적인 변화는 내가 도와줄 수 있지만 그 이후는 본인의 몫”이라며 너스레를 더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은 “이제 같이 사는 모습 못 본다니 아쉽다”, “벌써 이별이 다가온 것 같아 당황스럽다”, “따로 지내도 계속 교류했으면 좋겠다”, “오빠랑 같이 사는 거 쉽지 않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현은 오빠 이찬혁과 함께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2’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2014년 4월 7일 악뮤(AKMU)로 데뷔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그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과거 힘들었던 슬럼프 시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공감을 얻기도 했다. 현재 악뮤는 약 12년 동안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의 인연을 정리하고 새로운 길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