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2살 연하와… ‘심상치 않은 분위기’
||2026.04.14
||2026.04.14
‘마린보이’ 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이 방송에서 자신의 연애관을 솔직하게 밝히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는 박태환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연애에 대한 생각을 전하며 색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박지민 아나운서는 “운동선수답게 자기 관리가 철저한데 연애관도 그런 편인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했고 박태환은 “상대를 위해 잘해주고 기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모든 걸 완벽하게 할 수는 없지만 그런 부분을 계속 노력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은 “굉장히 현명한 생각이다. 준비가 다 된 것 같다. 식장만 잡으면 되겠다”라고 말하며 극찬을 보냈다. 박지민 아나운서 역시 “마음에 든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박태환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수십 년을 살아왔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맞출 수는 없다”며 “결국 중요한 건 계속해서 맞춰가려는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문세윤은 “노력하면 박태환”이라며 공감을 보탰다.
이날 박태환이 “애청자로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인사를 건네자 오은영은 팬심을 드러내며 환하게 웃었고 출연진들 역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박태환이 1989년생이라고 밝히자 박지민 아나운서는 자신이 1991년생이라고 전했다.
이를 듣고 문세윤은 “박지민 얼굴에 생기가 도는 것 같다”고 말했고 박지민은 “그러니까요. 오늘은 옆자리가 마음에 든다”고 웃으며 받아쳤다. 이어 박태환이 박지민 아나운서를 향해 “미인이시다. 이름도 예쁘다”라고 칭찬하자 문세윤이 “그런 프로그램 아니다”라고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태환은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큰 인기를 끌며 한국 수영의 전성기를 이끈 인물로 평가된다. 그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 금메달과 200m 은메달을 획득했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자유형 400m와 200m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다. 아울러 아시안게임에서는 2회 연속 3관왕에 오르며 아시아 무대를 장악했고 여러 차례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는 등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