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베토벤’, 1차 티켓 전석 매진...박효신·홍광호 화제
||2026.04.14
||2026.04.14
[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뮤지컬 ‘베토벤’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뮤지컬 ‘베토벤’은 14일 진행된 1차 티켓 오픈에서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 좌석이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앞서 지난 12일 공개된 박효신(conductor ver.)과 홍광호(piano ver.)의 캐스트 트레일러는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청력을 잃어가는 과정 속에서도 음악을 완성해 나가는 베토벤의 고뇌와 집념을 담아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두 배우는 각기 다른 해석과 표현으로 상반된 매력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예매처에서 진행 중인 ‘관객 기대평 이벤트’에도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절망 속에서 피어난 베토벤의 선율을 이 완벽한 캐스팅으로 직접 볼 수 있다니 기대됩니다”, “특히 그 짧은 순간 안에 담긴 이명의 날카로운 표현과 감정의 균열이 강하게 남아서, 볼 때마다 다른 포인트가 보이고 자꾸만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베토벤의 클래식 명곡들이 뮤지컬 넘버로 어떻게 재탄생할지 기대됩니다”, “평소에도 베토벤의 생애와 음악에 관심이 많은데 뮤지컬로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합니다”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은 ‘Beethoven Secret’ 부제를 제외하고 ‘베토벤’이라는 타이틀로 새롭게 선보인다. 제작 전반에 걸친 개편을 통해 청력을 잃어가는 예술가의 내면과 작곡가로서의 고뇌에 집중하며 서사를 재구성했다.
음악 역시 새롭게 다듬었다.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는 신곡을 추가하고 ‘월광’, ‘비창’, ‘열정’ 소나타와 교향곡 9번 ‘합창’ 등 대표 선율을 바탕으로 극의 감정선을 연결했다.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에는 박효신과 홍광호가 출연하며, 안토니 브렌타노 역에 윤공주, 김지현, 김지우, 카스파 역에 신성민, 김도현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뮤지컬 ‘베토벤’은 오는 6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