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뇌출혈’ 소식에 가장 먼저 달려간 연예인
||2026.04.14
||2026.04.14
최근 뇌출혈로 쓰러져 치료 중인 개그맨 이진호를 가장 먼저 찾아가 곁을 지킨 연예계 동료의 정체가 공개됐다. 바로 개그맨 이용진.
14일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용진은 지난 1일 오후 지인을 통해 이진호가 뇌출혈로 쓰러져 서울 한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달음에 병원으로 달려갔다. 최초 119 신고자인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은 사정상 곧바로 병문안을 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당시 이진호의 상태가 위중해 부모, 형 등 가족과 극히 가까운 지인들만 면회가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진은 걱정을 안고 그의 상태를 직접 확인한 뒤 귀가했으며 이후 이진호는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이어왔다. 현재 이진호는 의식을 회복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면서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의료진은 회복 경과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진과 이진호는 SBS 8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온 연예계 소문난 절친이다. 경기도 화성 출신인 이들은 중학교 선후배 사이로 고등학교 졸업 후 함께 상경해 코미디언의 꿈을 키워왔다고.
두 사람은 과거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의 인기 코너 ‘웅이 아버지’에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tvN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로 무대를 옮겨 ‘수엄마’, ‘진호야 놀자’, ‘이용진 vs 이상준’ 등 다양한 코너를 선보였다. 같은 SM C&C 소속으로 인연을 이어왔으나 현재 이용진은 스토리나인웍스로 둥지를 옮겨 활동 중이다.
한편 이진호는 지난 1일 뇌출혈로 쓰러졌다. 당시 전화 통화를 하던 강인의 신고로 119 구급대가 출동해 이진호를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호는 지난 2024년 10월 인터넷 불법 도박으로 인한 채무 사실을 인정하고 변제를 약속했으며 이듬해 9월에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그는 지난해 9월 24일 새벽 술을 마신 채 인천시에서 주거지가 있는 경기 양평군 양서면까지 약 100㎞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