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 위태로운 상태… 고통 호소
||2026.04.14
||2026.04.14
가수 나비가 둘째 출산 후 고통을 전했다. 나비는 14일 자신의 SNS에 “수술 3일차. 드디어 링거 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실에 놓인 링거대와 수액이 담겨 있어 출산 후 회복 중인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그는 “제왕절개 아픔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아팠나. 아직도 배가 너무 아파서 잘 걷지도 못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좀 더 회복하고 소식 전할게요”라며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나비는 지난 12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앞서 나비는 지난해 10월 “둘째 임신했다. 워킹맘인 나는 이준이를 키우며 둘째 고민만 몇 년을 했다”라고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도전조차 안 하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서 일단 도전했다”라며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한 번에 아기가 찾아와 줬다. 두려움도 있었지만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나비는 출산 하루 전 자신의 SNS를 통해 “베리야 내일 만나”라는 글을 게재하며 출산을 앞둔 기대감을 드러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드디어 내일이구나. 힘내세요”, “언니 파이팅!”, “너무 축하합니다”, “건강히 출산하시길 응원합니다”, “순산하세요” 등 응원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나비(본명 안지호)는 1986년생으로 올해 만 40세다. 그는 2008년 싱글 앨범 ‘아이 러브 유(I Luv U)’로 데뷔했다. 이후 ‘마음이 다쳐서’, ‘잘 된 일이야’, ‘눈물도 아까워’, ‘화살기도’, ‘눈을 감으면’, ‘별짓 다 해봐도’ 등 다수의 곡을 발표했다.
또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WSG워너비로 주목받은 그는 노래 ‘보고싶었어’, ‘그때 그 순간 그대로’, ‘Clink Clink’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다. 나비는 2019년 축구선수 출신 조성환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번 출산으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나비는 과거 “중학교 때부터 친구다. 어른이 돼서도 가끔 만나 편한 사이로 지냈는데 불이 튀는 상황이 왔다”라며 남편과의 인연을 공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