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훈♥’ 에일리, 결혼 1년 만에… “결실”
||2026.04.14
||2026.04.14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에일리가 이번엔 제작자로 변신했다. 직접 기획한 유튜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콘텐츠 ‘에일리밴드’가 베일을 벗으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에일리 공식 유튜브 채널 ‘에일리 뮤직’을 통해 공개된 첫 회에서는 에일리가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진심 어린 배경이 공개됐다. 에일리는 “보컬 뒤에서 연주를 받쳐주는 세션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개성과 실력으로 ‘우리의 사운드’를 함께 만들어갈 팀을 원한다”라며 기획 의도를 명확히 했다.
특히 밴드계 후배인 QWER을 직접 찾아가 현실적인 조언을 구하는 모습은 프로젝트에 대한 그의 진정성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단순히 실력자를 뽑는 오디션을 넘어 무대가 간절한 연주자들에게 주인공이 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목표가 돋보인다.
본격적인 멤버 찾기가 시작된 2회부터는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지난 2월 진행된 모집 공고에는 단 한 달 만에 수백 명의 연주자가 지원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지원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FT아일랜드 밴드마스터 출신부터 배우 출신 드러머까지 나이와 성별은 물론 국적을 불문한 실력파들이 대거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에일리는 약 12시간 동안 모든 지원 영상을 직접 확인하며 열정적인 심사를 이어갔다. 여기에 실력파 드러머 하형주와 키보디스트 이화가 합류해 음악적 전문성을 높였다. 심사 과정은 딱딱한 권위주의보다는 음악 자체를 즐기는 축제 같은 분위기로 연출됐으며 50분에 달하는 영상 심사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로부터 “귀호강 콘텐츠”, “대한민국 밴드의 미래가 기대된다”라는 호평을 끌어냈다.
‘에일리밴드’의 차별점은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멤버 선발부터 연습 과정, 그리고 꿈의 무대와 정식 데뷔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리얼하게 공개하며 시청자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2회 말미에는 영상 심사를 통과한 정예 멤버들과의 긴장감 넘치는 대면 오디션이 예고됐다. 과연 어떤 연주자들이 에일리의 선택을 받아 새로운 사운드의 주역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사 심스토리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에일리밴드’는 매주 수요일 유튜브 채널 ‘에일리 뮤직’을 통해 공개되며 실력파 신예들과 에일리가 만들어갈 새로운 밴드 문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