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부친상’… 또 다른 결과 낳았다 ‘팬들 오열’
||2026.04.14
||2026.04.14
이효리 부친상과 함께 ‘핑클 완전체’를 향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12일 핑클 리더 출신 이효리가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과거 방송을 통해 부친의 투병 소식을 털어놓았던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의 위로와 응원이 이어졌고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상주로 이름을 올리고 빈소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이효리를 위로하기 위해 핑클 멤버 옥주현, 이진, 성유리까지 완전체로 뭉쳐 장례식장을 찾은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옥주현은 “날이 너무 좋잖아. 데이트 해야지. 너무 보고 싶은 사람과 오랜 시간 함께. 슬픔도 기쁨도 함께 할 우리”라는 멘트와 함께 장례식장을 찾는 본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이진, 성유리의 뒷모습이 함께 찍힌 사진을 올리며 “종일 함께여서 따뜻했다. 애잔하게 따뜻한 데이트 같았어. 울 리더 고생했어”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장례식장에서 육개장을 앞에 둔 성유리 사진과 함께 “한순간도 사랑스럽지 않은 순간이 없어 너. 육개장 근원지 GPT에게 상담 중”이라는 멘트로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핑클 진짜 좋아보인다”, “부친상에 다 달려와주는 의리”, “다른 그룹이랑 비교돼”, “1세대 언니들 여전해서 너무 고마워요ㅠㅠ”, “미모도 의리도 핑클짱”, “핑클 노래도 내주면 안되겠죠?”, “진짜 눈물나는 조합”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로 구성돼 지난 1998년 데뷔한 핑클은 1세대 걸그룹으로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다. 중독성 있는 히트곡들은 물론 청순한 비주얼과 달리 발랄한 성격으로 당대 최고의 예능을 섭렵한 원조 예능돌로도 손꼽혔다.
지난 2005년 핑클로서 활동을 멈춘 채 각자의 위치에서 승승장구했다.
지난 2019년 14년 만에 모여 ‘캠핑클럽’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남아있는 노래처럼’을 발매하기도 했다.
오랜 시간이 흘러 각자의 자리에서 전혀 다른 일상을 보내고 있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뭉쳐 가족만큼 빛나는 의리를 자랑하는 핑클의 모습이 팬들을 울컥하게 만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