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벨레의 두 골’…PSG, 리버풀 완파하며 2년 연속 4강 진출
||2026.04.15
||2026.04.15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버풀 원정에서 우세를 점하며 2년 연속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합류했다.
PSG는 15일 오전 4시,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리버풀을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PSG는 두 경기 합계 4-0의 기록으로 이번 시즌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에서 리버풀은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밀로시 케르케즈,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제레미 프림퐁, 알렉시스 맥알리스터,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위고 에키티케, 플로리안 비르츠, 도미닉 소보슬라이, 알렉산더 이삭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PSG는 마트베이 사포노프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으며, 필드에는 누누 멘데스, 윌리안 파초, 마르키뉴스, 아슈라프 하키미, 워렌 자이르에메리, 비티냐, 주앙 네베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가 출전했다.
경기 초반 PSG가 공격의 주도권을 잡았고, 전반 17분 크바라츠헬리아의 크로스 이후 네베스가 뎀벨레에게 연결했지만 슛은 골대를 벗어났다.
리버풀은 전반 29분 에키티케가 부상으로 교체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전반 31분 교체 투입된 살라가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사포노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은 양 팀 모두 득점하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후반 들어 PSG에도 변수가 생겼다. 후반 7분 두에가 부상으로 바르콜라와 교체됐다. 이어 리버풀의 케르케즈가 살라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19분에는 VAR 판독으로 리버풀의 페널티킥 기회가 취소되며 리버풀의 운이 계속해 따르지 않았다.
후반 28분, 뎀벨레가 맥알리스터를 제치고 중거리 슛으로 선취골을 기록하면서 PSG가 앞서나갔다. 끝으로 후반 추가시간 바르콜라의 도움을 받은 뎀벨레가 두 번째 골까지 터뜨리며 PSG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PSG는 이날 승리로 다음 4강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 경기의 승자와 맞붙게 된다.
사진=연합뉴스/AP, AF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