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처형’ 이유비, ‘기쁜 소식’ 전해… 팬들 ‘환호’
||2026.04.15
||2026.04.15
배우 이유비가 차기작 소식을 전하며 연기에 대한 달라진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이유비’에는 ‘두 번째 1문1답 또 궁금한 거 언제든 물어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유비는 호피무늬 베레모와 셔츠를 매치한 스타일로 등장해 “오랜만에 약속이 있어 준비를 했다”며 “약속까지 20분 정도 남아 1문 1답을 진행해보려 한다”라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영상에서 이유비는 작품 선택 기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그는 “그동안은 내가 잘 해낼 수 있는 역할인지가 가장 중요했다”며 “겁이 많은 성격이라 스스로 확신이 있는지가 기준이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변화의 계기도 있었다. 그는 2024년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과 ‘7인의 부활’ 촬영을 언급하며 “이후에는 오히려 자신 없는 역할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 같은 변화는 실제 차기작으로 이어졌다. 이유비는 “그 시기에 대만 드라마 제안을 받았다”며 “대만 남자와 한국 여자의 사랑 이야기인데, 한국인 역할이라 한국어로 연기할 수 있어 용기를 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을 마치고 나니 정말 즐거웠고 이제는 뭐든 해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현재는 작품을 바라보는 기준도 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는 대본과 캐릭터가 흥미로우면 그냥 도전해보고 싶다”며 “아직 자세히 말할 수는 없지만 올해 안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팬들은 “2년 만에 복귀 너무 기대된다”, “드디어 작품에서 다시 볼 수 있는 건가”, “어떤 역할로 돌아올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이유비는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뒤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해 왔다. 그는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다인의 언니로 알려져 있으며 이승기의 처형이기도 하다. 다만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는 장인의 주가 조작 의혹 등 처가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자 처가와의 관계를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에 특별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