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승 3연승 쾌거’…1부투어 잔류 티켓 확정하며 드라마
||2026.04.15
||2026.04.15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2026 PBA 큐스쿨 2라운드가 14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진행돼 웰컴저축은행 소속 한지승이 세 번의 대결을 연이어 승리하며 1부투어 잔류권을 확보했다.
이번 2라운드 2일차 경기에서는 박인수, 김병섭, 한지승, 김기혁, 김정호, 김태호2, 홍종명, 김성민2, 구자복 등 9명이 치열한 경쟁 끝에 1부투어 진출을 확정했다.
PBA는 매년 선수들의 경기력을 평가해 승강제를 도입한다. 큐스쿨에는 전 시즌 61위 이하 선수들과 드림투어(2부) 상위 입상자들, 그리고 1부 자동 승격자를 제외한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2라운드 1일차에서는 참가자 80명 중 10명만이 통과했다. 이어 남은 70명이 9장의 1부투어 출전권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
한지승은 1부투어 복귀를 노리던 경기에서 군 복무를 마친 뒤 시즌 포인트랭킹 102위(9,000점)로 큐스쿨 무대에 올랐다. 첫 경기에서 강승용을 40-21(28이닝)로 따돌린 뒤, 이어진 이관희전과 이영훈전에서 각각 40-17(21이닝), 40-28(19이닝)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1일차 2경기에서 이영훈에게 35-40으로 석패했던 한지승은 2일차 경기에서 이를 극복하며 설욕전에 성공했고, 1부투어 자격을 확정지었다.
이날 박인수, 홍종명, 김병섭, 김성민2, 김태호2, 구자복, 김기혁 등도 1부투어에 남게 됐다. 드림투어에서 올라온 김병섭과 김정호 역시 1부 무대 진출에 동참했다.
15일에는 큐스쿨 2라운드의 마지막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남은 61명은 1부티어 진출을 위해 최종 관문에 도전하게 된다.
사진=PB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