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모태 솔로’ 심권호, 새로운 만남 예고…“팬에게 먼저 문자 보내겠다” 결심
||2026.04.15
||2026.04.1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올해 53세인 전 레슬링 국가대표 심권호의 달라진 일상이 전파를 탔다.
최근 간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심권호는 방송에서 건강히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며,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의지를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심권호가 “결혼 생각이 있다”고 털어놓자, 이를 들은 최홍만은 “꼭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권호가 과거 간암 수술 후 회복기 동안 한 여성 팬으로부터 받은 특별한 관심도 언급됐다. 윤정수는 해당 팬이 건강을 기원하며 직접 홍삼을 안겨줬던 사실을 거론했고, 출연진들은 그 사연에 호기심을 보였다.
심권호는 “고마웠지만 내가 먼저 연락을 이어가는 성격이 아니라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놓으면서도, 출연진들의 권유에 고민 끝에 답례를 할 의지를 보였다. 윤정수는 “오메기떡을 보내보라”고 조언했고, 이에 심권호는 결국 팬에게 먼저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로 결심했다.
휴대전화에 팬의 연락처를 ‘집에 쳐들어온 팬 1호’라고 저장해 두었다고 밝혀 주위를 웃음짓게 했다. 이어 해당 팬에게 “제주도에 있는데 오메기떡 보내 줄 테니 주소를 알려 달라”는 메시지를 남기는 등 다소 적극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심권호는 1972년생으로, 은퇴 후 레슬링 감독과 해설가를 거쳐 현재는 17세 이하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