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 동료 배우 성추행 의혹 파장 "20년 간 트라우마" [TD할리우드]
||2026.04.15
||2026.04.15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팝스타 케이티 페리(Katy Perry)가 동료 배우를 성추행했다는 충격적인 폭로가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지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호주 출신 할리우드 배우 루비 로즈(Ruby Rose)는 과거 호주 멜버른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케이티 페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루비 로즈는 당시 케이티 페리가 자신의 의사에 반해 신체 부위를 강제로 접촉하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고 폭로했다. 당시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농담처럼 넘겼으나 실제로는 큰 트라우마였다고 고백했다. 루비 로즈는 사건 이후 케이티 페리가 자신의 미국 비자 발급을 돕기로 약속했기에 20년 간 침묵을 지켜왔다. 그러나 성폭행 피해가 개인의 삶에 얼마나 큰 악영향을 미치는지 대중에게 알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사건을 공개했다. 반면 케이티 페리는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루비 로즈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며 위험하고 무책임한 거짓말"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루비 로즈가 과거에도 타인을 상대로 근거 없는 폭로를 해온 이력이 있음을 지적하며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루비 로즈의 폭로로 케이티 페리의 과거 유사 행적도 파묘됐다. 할리우드 배우 안나 켄드릭(Anna Kendrick)은 지난 2014년 한 토크쇼에 출연해 케이티 페리가 자신의 가슴 부위를 갑자기 만졌던 경험을 이야기한 바 있다. 당시에는 가벼운 일화처럼 소비되었으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페리의 평소 행동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확산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한서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