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故서희원 판매 계획”… 처제가 입 열었다
||2026.04.15
||2026.04.15
아내 故서희원을 잃은 구준엽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언니 서희원을 먼저 떠나보낸 서희제는 1년간 활동을 중단한 채 회복에 전념했고 최근 방송 프로그램 진행으로 복귀했다. 서희제는 최근 진행된 대만 현지 행사에 참석해 구준엽 근황을 직접 전했다.
서희제는 “요즘 형부는 그림 그리는 데 집중하고 있어서 다른 것엔 별로 관심이 없다. 형부가 언니를 주제로 한 초상화를 12점 이상 완성했다. 형부가 항상 그림 사진을 보여주는데 볼 때마다 감탄한다. 언니를 너무 닮아서 눈빛과 마음까지 완벽하게 담아냈다”라고 전했다. 구준엽은 스케치에서 시작한 서희원 그림을 유화로 그리는 데까지 실력이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희제는 “이 작품들을 집에만 두는 것이 아까워서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 언니를 가장 사랑하는 형부가 그린 이 그림들을 통해 서희원의 모습을 모두가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시와 더불어 서희원을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작품을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살 수 있을까요?”, “구준엽이 그린 희원 언니 얼굴이라니…”, “보기만 해도 울컥할 듯”, “판매하는 건 구준엽도 동의한 걸까?”, “판매 수익도 좋은 것에 쓰일 거 같아 더 궁금해요” 등 반응을 전했다.
이날 서희제는 구준엽의 활동 계획에 대한 입장도 대신 전했다.
서희제는 “형부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 지금은 그만의 세상에 있으니 편안하게 지내시도록 내버려 두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같이 밥을 먹으면 더 밝아진 눈빛으로 우리를 바라본다. 농담도 잘 받아주시고 웃어주신다. 정말 많이 좋아지셨다”라며 보다 좋아진 구준엽의 근황을 전해 팬들의 안도를 자아냈다.
한편 故서희원과 20여 년을 돌고 돌아 재회해 부부가 된 구준엽은 지난해 2월 갑작스럽게 아내를 떠나보낸 바 있다.
당시 서희원은 가족들과 떠난 일본 여행에서 폐렴 증상을 보였고 결국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읠 충격에 빠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