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5년 만의 귀환’…필라델피아서 건국 250주년 기념 대회 열린다
||2026.04.16
||2026.04.16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UFC가 오는 8월 1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UFC 330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로써 UFC는 2011년 이후 15년 만에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로 돌아오게 됐다. 당시 이 장소에서는 라샤드 에반스와 티토 오티즈가 맞붙는 UFC 133이 진행된 바 있으며, 이후 2019년에는 저스틴 게이치가 에드손 바르보자를 KO시켜 화제를 모은 UFC 파이트 나이트가 열린 바 있다.
이번 UFC 330은 올해 필라델피아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예정된 NFL 드래프트, 뉴타운 스퀘어에서의 PGA 챔피언십, FIFA 월드컵 개최와 더불어 주요 스포츠 행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 겸 CEO는 “필라델피아는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행사와 함께 올해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들을 개최하고 있다”며, “UFC가 이곳에서 넘버드 대회를 가진 지 15년이 지났으니 지금 돌아오기에 완벽한 시기”라고 밝혔다. 그는 필라델피아를 ‘항상 훌륭한 격투기 도시’라고 평하며 재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주 주지사 역시 “펜실베이니아주는 필라델피아에서 UFC 330을 열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다”면서, “15년 만에 타이틀전이 다시 이 도시를 찾게 됐다”고 말했다. 샤피로 주지사는 올해가 펜실베이니아주에 특별한 해임을 강조하며, 건국 250주년 행사와 함께 다양한 세계적 스포츠 행사가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UFC 측은 필라델피아 복귀가 세계 각국의 정부와 민간 파트너, TKO와의 협력 확대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펜실베이니아주는 UFC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덧붙였다.
사진=UF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