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김하은 2연패 도전’…안동시장배 전국3쿠션, 우승 경쟁 치열
||2026.04.16
||2026.04.16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경상북도 안동에서 전국 규모 3쿠션 당구대회가 새롭게 시작된다.
대한당구연맹은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 동안 ‘2026 안동시장배 전국3쿠션당구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문체육선수 501명과 생활체육선수 629명 등 모두 1,130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이번 대회는 크게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복식전과 남녀 개인전이 포함돼 있다.
대회 일정은 15일 시작되는 전문체육 복식전을 시작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는 전문체육 개인전 예선과 본선 경기가 이어진다. 18일부터는 생활체육 개인전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19일 생활체육 복식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여자부에서는 남양주당구연맹 소속 김하은과 경북당구연맹의 박세정이 강력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김하은은 지난해 해당 대회와 대한당구연맹회장배, 남원 전국당구선수권대회에서 연이어 정상에 올랐으며, 이번 대회에서 2연패를 노리고 있다.
박세정은 제천시 청풍호배를 포함해 충남당구연맹회장배, 국토정중앙배에서 최근 연달아 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허채원(서울당구연맹), 최봄이(김포시체육회)도 출전해 여자부 타이틀 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세계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는 전년도 안동시장배 결승에서 김행직(전남당구연맹)을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올해도 2연패에 도전한다. 최근 보고타 3쿠션 월드컵에서의 우승 상승세가 얼마나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자부에서는 경남당구연맹의 허정한이 제14회 국토정중앙배에서 정상에 올랐던 흐름을 타고 이번 대회 우승 도전을 예고했다.
본 대회는 SOOP 온라인 플랫폼과 SOOP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