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정우, 이별 소식 후… ‘새 출발’
||2026.04.16
||2026.04.16
배우 정우가 최근 소속사와의 계약을 마무리한 가운데 신작 ‘짱구’를 통해 처음으로 연출에 도전한다. 1세대 드라마 제작 명가 팬엔터테인먼트는 내달 22일 신작 영화 ‘짱구’를 극장에 선보이며 본격적인 스크린 사업 확장에 나선다.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짱구'(정우·오성호 공동 연출)는 배우의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한 짱구(정우 분)의 치열한 도전기와 좌충우돌 생존기를 리얼하게 다룬 작품이다. 특히 배우 정우가 직접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공동 연출과 주연까지 소화해 작품에 남다른 진정성을 불어넣었다.
작품은 상경 10년 차. 29세 무명 배우 지망생 ‘짱구'(정우)의 일상을 통해 이 시대 청춘들의 불안과 방황을 생생하게 포착한다. 당장 생계가 막막해 구인구직 지면을 뒤적이는 룸메이트 ‘깡냉이'(조범규 분)와의 ‘웃픈 티키타카’로 삭막한 서울살이의 현실을 씁쓸하게 짚어낸다. 이와 함께 거친 부산 사투리로 무장한 고향 친구 ‘장재'(신승호 분)의 묵직한 존재감을 더해 극 전반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짱구’와 민희(정수정 분)의 설렘과 짱구의 연적(?) 준상 오빠(현봉식 분)까지 현실적인 청춘들의 연애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처럼 ‘짱구’는 실패와 흔들림 속에서도 다시 나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공감을 예고한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이 시대 청춘들의 진한 ;이끌어낼 영화 ‘짱구’ 개봉을 기점으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단순 드라마 외주 제작을 넘어 영화, 예능, 음악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IP 사업 구조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팬엔터테인먼트의 2026년 핵심 전략은 매체 한계를 뛰어넘는 ‘다매체 IP 확장’이다. 최근 키다리스튜디오와 손잡고 숏폼 드라마 제작에 나서며 신규 시청 층과 수익원을 확보했다.
자체 음악 기획 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 준희(JUNHEE)의 미주 투어 및 일본 팬 미팅에 이어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래빈(LAVIN)이 솔로 앨범을 내며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정우는 지난 2016년 배우 김유미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딸 하나를 품에 안았다. 또 지난달 정우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그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