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7세 연하男’과 ♥핑크빛… 축하 세례
||2026.04.16
||2026.04.16
코미디언 김숙이 배우 윤종훈과의 예사롭지 않은 인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팜므파탈 숙이의 세 번째 남자?! 숨만 쉬면 플러팅 하는 연하남 어떤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숙은 자신을 10년째 이상형으로 꼽아온 연하남 윤종훈과의 전화 연결을 통해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은이는 “윤종훈이 과거 예능에서 김숙을 이상형이라 말했을 땐 예능용 멘트라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 ‘백반기행’에서도 여전히 김숙이 이상형이라고 하더라”라며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관계를 언급했다. 이에 김숙은 “난 집착 있는 사람 싫어한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송은이가 “윤종훈의 눈빛이 진지해 ‘진짜인가?’ 싶었다”라고 말하자 묘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직접 전화 연결을 시도한 김숙은 윤종훈을 향해 “너 이렇게 집착하면 나 힘들어. 내 얘기 하지 말랬지”라며 호통을 쳤다. 이에 윤종훈은 “숙이 누나한테 연락하려다가 죄송하다고 연락할 것도 아니고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김숙은 “만나서는 아무 말 없더니 방송만 나가면 내 얘기를 한다”라며 서운함과 뿌듯함이 섞인 반응을 덧붙였다.
윤종훈은 이상형 발언이 10년 전부터 이어져 온 배경에 대해 “‘비디오스타’에 나가서 누나의 멋진 발상이 좋고, 누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한 이후에도 제가 나가는 프로그램의 작가님이 다 물어본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이상형 발언이) 가볍게 한 말이라고 한 부분은 다 편집됐다”라고 털어놨으나 김숙은 “거짓말하지 마. 숨기려고 하지 마”라며 현실을 부정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숙은 끊이지 않는 열애설 기류에 “이 정도면 결혼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파격적인 발언을 던졌고 송은이 역시 “우리 숙이한테 프러포즈한 거냐”라고 거들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한편 김숙은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탄탄한 입담을 바탕으로 30년 넘게 예능계의 정상을 지켜왔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여성 희극인으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증명했다. 최근 그는 ‘구해줘! 홈즈’,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톡파원 25시’, ‘심야괴담회’ 등 각 방송사의 간판 프로그램에서 메인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